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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 출처: 틈새소득 약용작물 재배기술(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발간) 中에서

§ 분이류 : 가지과
§ 학이명 : Lycium chainene MILLER
§ 생약명 : 구기자(拘杞子. 열매), 구기엽(拘杞葉. 신초), 지골피(地骨皮. 뿌리껍질)

1. 성상 및 용도
가. 기원 및 성상
우리나라에서 구기자는 가지과(Solanaceae)의 낙엽성 관목인 구기자 나무 (Lycium chainene MILLER)의 열매로 규정, 재배생산 이용되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같은 과 같은 속의 종이 다른 영하구기(寧夏拘杞):L, barbaum L.) 의 열매로 규정 재배 생산하여 쓰고 있다.
구기자나무 줄기는 비스듬하게 자라며 끝이 밑으로 처지지만 영하구기는 구기자에 비해 곧게 서는 형태이다. 새로 뻗는 줄기의 색은 구기자 나무는 회황색을 띠지만 영하구기는 회백색을 띤다. 잎자루의 길이도 구기자 나무는 1cm 정도로 길지만 영하구기는 짧다. 잎모양은 구기자가 난형이거나 긴 타원형인데 영하구기는 잎폭이 좁고 길다.
영아구기 보다 구기자나무 과실이 크고 많이 열린다. 일본에는 우리나라 구기자가 영하구기자 보다 품질이 좋다고 평가되고 있다.

나. 주요 성분 및 용도
구기자나무의 잎은 구기엽(枸杞葉)이라 하고, 열매는 구기자(枸杞子)라 하며, 뿌리는 지골피(地滑皮:LYCII RADICIS CORTEX)라하여 한방에서 소갈 (消渴), 도한(盜汗)등의 용도로 이용된다.
과실(枸杞子)에는 Betaine, Zeaxanthin, Vitamin B₁, Physaliene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자양(滋養), 강장(强壯), 간세포(肝細胞) 신생(新生) 촉진효과가 있어 한약재로 쓰인다.
또한 차(茶)나 약용 과실주로도 담궈 먹는데 최근에는 드링크제로도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
잎은 모세혈관 강화효과가 있는 루틴(Rutin)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차(茶)로 끓여 먹는다. 뿌리 껍질을 벗겨 말린 것(地滑皮)에는 Betaine Tanic caid가 들어 있는데 한방에서 소염(消炎), 해열(解熱), 자양강장, 당뇨병, 폐결핵, 진해(鎭咳), 명목(明目) 등에 사용된다.

2. 품종
품종은 숙기가 비교적 빠른 영월종, 진부재래종과 숙기가 늦은 남부지역의 만생종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열매의 크기에 따라 소립종와 대립 종으로 구분한다. 현재 많이 재배되고 있는 것은 청양재래종과 진도종인데 최근에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여 보급되고 있는 "유성1호"와 "유성2호"도 재배되고 있다.
구기엽산을 목적으로 재배할 때는 구기응애에 강하고 탄저병에도 비교적 강한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구기자 열매를 목적으로 재배할 때는 품질향상을 위하여 대립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3. 재배환경
가. 기후
내한성(耐寒性)이 매우 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는 가능하지만 과실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할 때는 중부이남지역이 고냉지보다 유리하다. 고랭지에서는 개화, 착과, 성숙기간이 짧아 수량성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고냉지에서 만숙종 재배는 회피해야 한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재배에 유리하다.

나. 토양
구기자는 어떤 땅에서나 생육이 가능하지만 비옥도가 중정도이며 배수가 잘되는 식양토 또는 사양토가 생육에 매우 유리하다. 구기자나무는 생육이 매우 왕성하며 과수원 주위, 밭뚝, 야산 개간지, 울타리 주위에 심어도 좋다.

4. 재배기술
가. 번식방법
구기자나무의 번식은 꺾꽂이(揷木), 휘묻이, 포기나누기, 종자파종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꺾꽂이 번식법이 많이 이용된다. 종자파종은 시험기관에서 품종육성시 이용되며 재식 초년도에 삽목번식 보다 30~40% 감수된다.

(1) 꺾꽂이번식
꺾꽂이는 3월 하순부터 9월초까지 가능하나 보통 3월 하순에서 4월 하순에 실시한다. 삽수는 크지 않은 것이 좋고 밭에 심을 삽수는 15cm정도의 길이로 조제, 두둑사이를 120cm로 하고 포기사이는 40cm 간격으로 심는데 45° 각도로 심은 후 삽수가 땅위로 2~3cm 정도만 보이도록 한다.
삽수가 너무 깊게 심겨지면 싹이 잘 안 나오고 너무 얕게 심으면 땅위로 삽수가 높이 올라와 말라 죽는다. 물관리가 편리한 곳에 삽목상을 설치해 삽목묘를 만들어 결주보식에 사용하도록 하면 좋다.

(2) 휘묻이 번식
7~8월에 새로 뻗은 충실한 가지에 흙을 덮으면 뿌리가 내린다. 뿌리가 완전히 내린 것은 가을이나 봄에 일찍이 밭에 정식하거나 밭뚝, 울타리 주변, 과수원 주변에 심는다.

(3) 포기나누기
10월 하순이나 봄에 구기자나무 포기를 완전히 캐내어 나누어서 심는다.

나. 순지르기
순지르기는 구기자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할 때 필요하지만 구기엽 생산을 목적으로 할 때는 1차만 실시한다. 순지르기는 1차로 5월 하순에 90cm이상 자라 올라온 새가지의 끝을 10~15cm정도 잘라준다. 2차 순지르기는 7월20일 경에 실시한다. 2차 순지르기를 할 때는 무성한 잎을 일부 따서 구기엽으로 사용하면 생식 생장이 촉진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병해충 방제
병해로 구기자나무에 치명상을 주는 것은 탄저병이며 충해로는 구기자응애의 피해가 크다.
가. 탄저병
탄저병은 6월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장마기에 피해가 심한데 방제요령은 다음과 같다.
(1)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으로 통풍이 잘 되면서 햇빛을 많이 받는 적지에 재배한다.
(2) 유기물을 증시하고 심경하여 땅심을 높여준다.
(3) 구기자나무 줄기를 일찍 베어내고 병든 잎과 열매 등 전염원을 깨끗이 긁어모아 소각하거나 땅속깊이 묻어버린다.
(4) 발병시는 베노밀수화제와 홀펫수화제를 10일 간격으로 교대로 4~5회 살포해 방제한다.

나. 구기응애
구기응애는 3월 중순부터 발생하며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에 피해가 가장 심하다. 벌레혹을 형성하여 아랫잎부터 변하여 낙엽이 되므로 초보자는 병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적절한 방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구기응애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4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알리포 유제(토락) 1,000배액을 잎 뿐만 아니라 가지에도 골고루 뿌려 주거나 카보입제(후라단, 큐라텔)를 4월 20일경 또는 6월 20일경에 각각 20a당 5kg씩 웃거름과 같이 섞어서 사용해 방제한다.

6. 수확 및 조제
구기자의 수확은 정식 당년부터 가능하다. 8월 하순부터 11월 중, 하순이 수확적기이다. 대체로 잘 익은 것부터 수시로 수확 하는데 햇볕 또는 화력건조 한다.
구기엽을 목적으로 재배한 것의 수확은 1년에 4~5 회에 걸쳐서 베어낸다. 수확적기는 새싹이 30~40cm 자랐을 때이다. 50cm이상 자라면 가지가 목질화 되어 베어내기도 힘들지만 절단, 조제가 곤란해지고 품질도 상등품이 되지못한다.
구기엽으로 쓸 것은 베어낸 직후에 2cm정도로 절단해서 반쯤 마를때까지 햇볕에 말린 후 통풍이 좋은 곳에서 음건한다. 영리재배시에는 화력건조기를 사용하여 다량처리를 하면 된다.
구기엽과 구기자를 같이 수확하여 가정에서 사용코자 할때는 구기엽 수확을 7월 초순까지 한다. 다음에 나는 싹은 50~60cm정도 자랐을 때 순지르기를 해주고 엽액(葉腋)에서 단과지의 발생을 유도시켜 주면 늦여름에 꽃이 피기 시작한다. 10~11월에 걸쳐 과실이 붉게 익는 것부터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건조기에서 화력 건조시킨다.
지골피는 구기자나무의 뿌리를 캐서 깨끗하게 물로 씻고 껍질을 말린 것인데 8월 중순 이후에 채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