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친환경농업관

본문바로가기

인트로무비

서브메뉴

남도친환경농업
  • 서브메뉴01
  • 서브메뉴0101
  • 서브메뉴0102
  • 서브메뉴0103
  • 서브메뉴02
  • 서브메뉴0201
  • 서브메뉴0202
  • 서브메뉴0205
  • 서브메뉴0206
  • 서브메뉴03
  • 서브메뉴0301
  • 서브메뉴0302
  • 서브메뉴0304
  • 서브메뉴05

서브컨텐츠

유기농업 실천기술
홈남도친환경농업 > 유기농업 실천기술 > 유기농업 실천기술
배추 상추 딸기 고추 당근 블루베리 오이
파프리카 잎들깨 참깨 사과 멜론 토마토 구기자
방울토마토 부추 시금치 브로콜리 청경채 유채
감자 고구마 땅콩 미나리 대파 쪽파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유기농법으로 어렵지 않게 재배 할 수 있는 소과류에 속하는 과실이다. 유기농 재배의 생산비용이 기존 관행 재배 보다는 높을지라도, 유기농 블루베리의 프리미엄 가격은 초기 투자비용을 단기간에 충당할 수 있다. 대량의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서는 대단위 면적을 고려하기 보다는 적합한 재배지를 선정하는 것이 먼저 고려돼야 한다. 블루베리는 초기 투자비용은 높으면서 첫 수확을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는 단점이 있다. 재식 5년 후에 10a당(300평) 연간 1,500~1,600kg까지 출하량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1,200kg 정도가 평균적인 수량이다. 월간 친환경에서는 유기농 블루베리 재배법에 대해 4회간 연재한다.


자료: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최현석, 이연,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장영식

1.재식 전 관리사항
가. 재식지와 토양상태
1) 지형선택
가) 겨울철 동해와 냉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지상부의 공기순환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므로 냉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지대를 피하고 되도록이면 경사지 쪽이나 배수가 잘 된 곳, 또는 높은 지대에 재식해야 한다. 배수가 불량한 과원은 블루베리를 고사시킬 수 있고, 토양에서 나온 질병의 근원지가 될 수 있다.
나) 논이나 배수불량 토양은 암거배수시설 등을 설치하여 장마철 같은 침수에 대비해야 한다.
다) 경사지 과원이더라도 배수가 불량한 곳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재식 전 10~30cm 높이와 수십cm 너비로 두둑을 쌓아야 한다.
2)토양선택
가) 생장이 왕성한 영년생 잡초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하며 토양은 산성(pH 4.5~5.2)이어야 한다.
나) 토양 비옥도는 비교적 중간이거나 양분이 별로 없는 곳에서도 잘 자란다.
다) 블루베리는 재배기간 대부분 적절한 토양 수분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표토는 사양토이면서 심토는 양토나 식양토인 토양이 적합한 토성이라고 할 수 있다.
라) 과원 주위에 야생 블루베리, 진달래꽃, 미국만병초 또는 산성을 좋아하는 물체가 있다면 블루베리 적지라 할 수 있다.

나. 토양 개량 및 pH 조절
1) 토양 개량
가) 재식 1년 전에 토양 평탄화 작업을 해줘야 하고, 유기질 함량을 5~10%로 올리기 위해서 녹비작물을 심고 밭을 갈아서 엎어주어야 한다.
나) 재식 전 식물성퇴비나 적당한 양의 축분퇴비는 작물생육에 도움이 되지만, 계분의 경우는 염류집적으로 블루베리를 고사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투입해야 한다.
다) 재식 6개월 전에는 두둑을 쌓고 각 줄에 토양 pH가 높았을 경우는 황을 시용해서 토양 pH가 최소 5.4가 되도록 낮추어야 한다.
2) 토양 pH
가) 분말인 유황은 토양과 반응하여 산성화 시키는데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며 작물뿌리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한 번에 시용하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서 시용을 해야 한다.
나) 유기농 농가들은 황을 시용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황에는 살균제와 살충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과다 사용 시 토양 생태계를 교란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 pH를 낮추기 위해서 농가들이 주로 피트모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나무 껍질류나 솔잎 등을 수관 주위에 멀칭을 함으로써 낮추는 경우도 있다.
라) 하지만 관수를 오랜 기간 동안 계속할 경우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토양 pH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수가 있으므로 면실박과 같은 산성화 시키는 비료를 여러 번 시용해 주는 것이 좋다. 식초 등을 관수 해 주는 것도 토양 pH를 낮추는데 있어서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마) 피트모스, 톱밥, 그리고 나무껍질 등의 유기질 멀칭은 토양 pH를 완충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pH의 지속적인 증가는 막을 수 있다.



다. 블루베리 묘목 및 재식공간
1) 묘목선택
가) 하이부시 블루베리(Vaccinium carymbosum 교잡종)는 위도가 35° 이상인 곳(우리나라 중북부지방)에서 잘 자라며 35° 이하인 곳(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도 높은 고지대에서 잘자랄 수 있다.
나) 숙기는 보통 6월에서 7월이다. 레빗아이(V. ashei)는 위도 35° 이하인 곳에서 잘 자라며 주로 7월과 8월에 수확하며, 위도 35° 이상인 곳에서는 겨울철 추위로 재배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다) 두개의 다른 품종을 각 줄에 재식함으로써 타가수분을 유도하면 과실 생산을 촉진시키는데, 대단위 블루베리 재배지의 경우는 수분 매개체로서 꿀벌을 이용하고 있다.
라) 일반적으로 경제적 수익성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45~60cm 수고를 가진 2년생 블루베리를 묘목 상에서 구입해야 한다.
마) 30~45cm 수고의 2년생 블루베리도 차선책이 될 수 있으며, 뿌리가 굉장히 많은 20~30cm 수고의 2년생 블루베리 또한 대안이 될 수 있고, 그 이하의 수고를 가진 블루베리는 1년을 묘목 상에서 더 재배한 후에 구입을 고려해야 한다.

2) 재식공간
가) 블루베리 나무의 세력, 멀칭 너비, 농기계 이동성, 그리고 여러 작업 등을 하기위해서 얼마만큼의 재식 줄간 공간이 필요 하는 지를 고려해야 한다.
2) 재식 줄간 간격은 수확을 위해선 최소 3m 정도 공간이 필요하며 3.6m 정도이면 수확하는 농민들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간격이다.
다) 레빗아이 경우는 4.5m 정도의 재식 줄간 간격이 필요하다. 나무 간 간격은 하이부시의 경우는 1.2m를 레빗아이는 1.5~1.8m 정도가 필요하다.
라) 재식 후 멀칭은 60cm 너비로, 블루베리 성목의 경우는 1.2m 너비로 멀칭을 할 것을 권장한다. 그 이외의 재식 줄간 공간은 주로 예초로 잡초관리를 해줘야 한다.
마) 밀식 재배 시 재식 후 5년간 수확량은 일반적인 재배지 보다 굉장히 높게 나타나나, 그 이후에는 나무 간 양수분을 위한 경쟁이 심해져서 두 주에 한 주를 뽑아내야 한다. 제거된 블루베리의 오래된 가지나 줄기(Cane), 그리고 뿌리 등을 전정하면 새로운 장소에 재식하여 이용될 수 있다.

2. 재식
가. 묘목 보관 및 운반
1) 뿌리가 노출된 블루베리를 이동할 때는 재식 전날 이동시켜서 0~2°C 냉장고에 보관시켜야 하거나, 뿌리를 흙으로 덮어주고 줄기부분은 지상부에 노출시켜서 냉해나 건조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나. 재식 방법
1) 블루베리는 가을 또는 봄철에 재식해야 하며, 재식 시 4ℓ 들이 피트모스 중 절반인 2ℓ를 구덩이 밑에 깔아놓아야 한다.
2) 노지에 심을 때는 묘목 상에서 심어졌던 포트 토양에서 블루베리 원줄기의 노출정도와 비슷한 위치로 심어야 하며, 블루베리 뿌리는 구덩이 밑에 시용한 피트모스 위에 흩뿌리듯이 골고루 배치하여 재식한다. 그 이후 뿌리부분은 남은 피트모스 2ℓ와 흙으로 혼합하여 잘 덮어서 메워 줘야 하며, 이후에 관수는 필수적이다.
3) 재식 시 블루베리 지상부의 절반정도는 전정해야 하며 꽃눈은 제거해야 한다.
4) 포트 육묘한 블루베리는 포트를 제거하고 뿌리를 수직으로 4등분으로 나눈 다음 포트표면이 토양표면과 같은 높이로 식재하고, 피트모스나 흙을 덮어서 채워준다.
5) 재식하는 동안에는 블루베리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물로 적셔주거나 햇빛을 차단하는 플라스틱 봉지에 뿌리를 넣어서 건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6) 재식 후, 일반적으로 블루베리 10주당 800ℓ의 피트모스를 수관 주위에 시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3. 재식 후 관리
가. 비료시비

1) 질소요구도
가) 블루베리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재식 직후에 비료를 시비 하지 말아야 한다. 관행재배의 경우, 토양 검정 결과 다른 시비 처방을 요구하지 않는 이상 일반토양(유기질 토양이 아닌)에서 블루베리 한 주당 요구하는 질소의 양은 다음과 같다.
▷ 1년차 - 6g
 ▷ 2년차 - 9g
 ▷ 3년차 - 14g
 ▷ 4년차 - 23g
 ▷ 5년차 - 28g
 ▷ 6년차 - 31g
 ▷ 7년차 - 40g
 ▷ 8년차 이상 - 45g
 ▷ 톱밥 멀칭이 시용되었을 경우에는 각 년차에서 요구되는 질소 양에 50~100% 정도 더 시비해야 한다.

나) 이전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다한 인산시비는 철 결핍을 유도해서 블루베리 재배에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인산이 충분할 경우 2년차 이후부터는 질소비료를 개화 전에 시용하고 6주 간격으로 두 번 더 톱밥멀칭 위에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다) 유기재배의 경우는 관행재배의 시비된 질소량에 맞추어서 유기질비료나 부산물 비료를 시비해 주어야 한다. 시비 횟수는 상관이 없지만, 관행재배 비료 시기보다 1주에서 4주 정도 먼저 시비해야 하는데(7월 중순 이전까지) 이는 질소의 무기태화율이 화학비료보다 느리기 때문이다.

2) 질소 이외의 비료 요구도
가) 현재 유기농 농가에서 매해 시비된 비료는 일반적으로 과다한 양인데, 작물이 이용하지 않고 남는 비료양은 내년에 시비하지 않고도 충분할 만큼의 양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매해 엽이나 토양분석을 함으로써, 그 해 작물이 이용할 만큼의 양만을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질소 다음으로 많이 필요로 하는 칼륨의 경우는 주로 수관 주위의 유기질 멀칭자재 내에서 공급이 되지만, 다량의 칼륨을 필요로 할 때는 칼륨암석 및 채굴된 황산마그네슘염 이나 화강석분을 시용해주면 된다.
다) 퇴비 또한 유기농 블루베리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토양 내 양분공급원과 생물학적 활성을 증가시킴으로써 굉장히 좋은 유기질 비료로 알려져 있다. 엽면 살포를 위한 유기자재로는 해초류나 생선유제 액비를 이용한다.

나. 관수
1) 블루베리의 뿌리는 굉장히 천근성이고 지상부의 가지생장 퍼짐보다 뿌리가 훨씬 적게 뻗어서, 하이부시의 경우 건조한 날씨에서는 고사 할 수 있다. 레빗아이는 하이부시에 비해서 건조에 강하지만 상업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관수시설이 필요하다.
2) 매우 뜨거운 날일 경우에, 블루베리 성목은 10일간 토양표면에서 2.5~5cm 깊이만큼 물을 필요로 한다. 어린 묘목의 경우는 근권 주위의 토양 수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다.
3) 과실 생장이 왕성한 기간에는 특히 관수가 필수적인데, 멀칭은 토양수분을 보존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관수시설을 대신할 수는 없다.
4) 레빗아이의 경우는 이동식 관수 시설을 이용해 물을 공급할 수 있지만, 하이부시의 경우는 관수를 자주 해주어야 하므로 고정식 점적관수나 스프링클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