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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 생리생태적 특성

◆온도조건(氣象條件) : 당근의 재배 온도조건은 표9와 같으며, 생육기에 고온을 맞게 되면 뿌리가 굵어지면서 모양이 나빠지고 표피(表皮)가 거칠어진다. 동시에 잎의 생장이 둔해지고, 병해의 발생이 많아지며, 생육이 억제된다. 한편, 저온에 처하게 되면 비대가 둔해지고 뿌리가 가늘고 길어지며, 3℃이하에서는 비대가 완전히 정지하게 된다. 뿌리의 착색은 16∼20℃이고, 생육적온 보다 낮으며 12℃이하의 저온에서는 착색이 저해된다. 7℃이하에서 생육한 다음 그후 온도가 높아지면 착색이 되지 않는다.
당근의 꽃눈분화는 품종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이나 보통 잎수가 12∼13매 정도 나온 뒤 4.5∼15℃ 저온에 25∼60일 정도 처하면 꽃눈(花芽)이 분화(盆花)되고 그후 10∼20℃의 중온 (中溫)과 장일(長日)에 처하면 급속히 장다리가 나온다. 장다리억제를 위해서는 MH-30 0.3%액을 꽃눈분화기 20∼30일 전에 살포하면 1개월정도 장다리가 나오는 것을 연장시킬 수 있다.

◆ 토양조건(土壤條件)
여러 가지 토양에서 재배가 되나 비옥한 사질양토가 가장 좋다. 장근종(長根種)은 색깔이 붉은 홍적토(紅赤土)에서 또 금시계통은 보수력(保水力)이 있는 사질양토에서 우량품이 생산된다. 단근종(短根種)은 비교적 토양적응성이 넓으나 토양이 과습하면 뿌리썩음병이 나타나게 된다. 이어짓기(連作)는 토양관리를 적절히 잘하면 품질좋은 우량품을 생산할 수 있다.
토양반응에 대한 적응성은 그 범위가 넓어서 pH 5.3∼7.0 정도이지만 최적조건은 pH 6.0∼6.6이 가장 좋다. 산성 경향이 될수록 생육은 떨어지고, 세포분열이 둔화되며, 뿌리가 갈라지는 원인이 된다. pH 5.3 이하가 되면 바깥잎(外葉)이 누렇게 되고 본잎 3∼4매때 생육이 대단히 억제된다.
토양수분은 발아의 좋고 나쁨, 근(根)의 신장(伸長), 비대, 형태, 품질, 착색 등에 영향을 주며 특히, 본잎 2매까지와 본잎 4∼6매 때 이 두 시기가 가장 필요한 때이다. 뿌리의 생육에는 토양용수량(土壤容水量)의 70∼80%가 최고 좋고 줄기잎(莖葉)의 생장에는 이 보다 더 높은 것이 좋다. 그보다 더 높아지게 되면 표피(表皮)가 거칠어지고, 뿌리썩음병이 생기며, 뿌리가 옆으로 커진다. 한편, 건조하게 되면 근의 신장, 비대, 착색이 저해되고 뿌리에 가랭이가 많이 생기며, 30%이하가 되면 생육이 안된다. 또, 수분이 불규칙적인 관리에서는 표피가 거칠어지고 뿌리가 갈라지는 원인이 된다.

- 재배기술
◆작형(作型)
우리나라의 당근재배 시기는 주로 봄과 가을이나 요즈음에는 제주도나 남해안에서의 터널재배, 고랭지에서의 여름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어 거의 연중생산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봄재배는 생육후기 고온장해, 하우스재배의 경우 경제성에서 타작물에 비하여 떨어져 많이 재배되지는 않고 있다.


- 작형별 재배시 유의사항
→봄재배
당근 발아에는 10℃ 정도의 온도가 필요하며, 10℃ 이상을 확보하는 수단(비닐멀칭)이 필요하고, 생육중기 이후는 고온으로 각종 병해가 우려되므로 수확기가 늦지않게 적기에 수확하도록 한다. 이 작형에서는 추대가 늦고 조생종이 알맞다.

→고냉지 재배
8∼9월 수확하는 작형이며, 이때의 평지에서는 고온으로 재배가 불가능하여 고랭지가 경영상 유리한 작형이지만 해발 600m 정도의 고랭지에서만이 재배가 가능하다. 파종시기는 고랭지의 서리가 끝날 무렵이 적기이며, 대관령의 경우는 5월하순이 적기이다.

→가을재배
주 생육기간은 가을이지만 파종시기와 유묘기는 여름이므로 더위에 견디는 힘(耐暑性)이 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하며,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파종 후 짚이나 왕겨 등으로 멀칭을 하여 지온을 내려주어야 한다.

→노지월동재배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하는 작형이며, 너무 일찍 파종하게 되면 장다리가 올라오므로 본잎이 3∼5장때 월동시킨다. 추대가 늦은 한지형 품종이 알맞다.

→하우스(터널)재배
터널안의 온도관리 중 한낮 고온에 유의하고 품종은 조생단근종(短根種)이 알맞다. 하우스재배는 1년중 당근이 가장 비쌀 때 출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재배방법
당근은 무와 마찬가지로 봄파종시 장다리발생 위험이 크므로 장다리가 늦게 올라오는 만추대성 품종을 택해야 하며, 파종시기도 무리하게 앞당기지 않도록 한다.
당근의 수량은 발아율에 크게 좌우되므로 발아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야 한다. 당근의 발아에 미치는 요인을 보면 첫째, 당근종자 수명은 채종 후 15개월 정도이며, 그 기간이 지나면 발아력이 급격히 떨어져 경제적 재배가 불가능하므로 종자구입시 반드시 채종 연월일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둘째, 복토는 얕게 하는 것이 좋으며 진압은 발로 가볍게 밟는 정도가 좋다. 셋째, 파종 후 반드시 관수를 실시하여 주는 것이 발아율 제고에 효과적이다. 또, 파종후 짚 등으로 멀칭을 하면 좋다.

1) 밭고르기
무에 준하여 깊이 갈이를 한다. 또한, 이랑은 120㎝폭의 이랑을 일반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데 포장조건에 따라 여러 가지로 달리 할 수 있다.

2) 파종요령
ㅇ 파종거리:120㎝ 이랑에 두줄로 골뿌림(條播)한다.
ㅇ 파종량 -털붙은 종자:50∼60㎗/10a
-털없는 종자:30∼50㎗/10a


◆ 관 리(管理)
1)제초제 사용요령
밭잡초약 리누론 수화제(상표명은 아파론, 아파록스)를 파종 후 3일 이내에 물 100∼150ℓ에 약량 100∼150g을 타서 밭이랑에 분무기로 고루 뿌려주면 1년생 화본과 잡초와 잎이 넓은 광엽잡초를 막을 수 있다.

2) 솎음질
초기생육시 잎색이 짙은 녹색이거나 지나치게 생육이 왕성한 포기 또는 뿌리 윗부분이 다른 것에 비하여 아주 큰 것은 솎음질할 때 제거하는 것이 좋다.

3) 곁뿌리 생김
당근도 무처럼 뿌리가 곧게 뻗는 직근성 식물인데 재배관리가 잘못되어 곁뿌리가 많이 생기면 상품적 가치가 크게 떨어지므로 방지대책을 강구하여야 하며 그 대책은 무에 준하여 관리토록 한다.

4) 뿌리쪼김(裂根)
날씨가 가물다가 갑자기 비가 많이 오든지 수확기가 지나게 되면 많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항상 토양습도를 알맞게 관리하고 수확기를 늦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5) 북주기
파종을 빨리하면 아랫잎이 말라죽어 겉모습(外觀)이 나빠진다. 육질 또한 부드럽지 못하고 치밀하여 지며 뿌리상단이 햇빛을 받게 되면 녹색을 띄게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수확전 1개월경에 북을 주어 지상부의 뿌리가 보이지 않게 한다.

6) 색소발현(色素發現)
당근의 육질에 색깔이 나타나는 것은 대체로 파종 후 40일경부터인데 18∼20℃ 정도의 온도가 이 색소발현에 가장 알맞는 온도이다. 토양습도가 높으면 색소의 발현이 나빠지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7) 꽃눈분화
당근의 꽃눈분화, 장다리 발생, 개화 등은 작물의 크기, 저온, 장일 등이 관여하며 봄재배시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봄재배시는 장다리가 늦게 나오는 만추대성 품종을 택하고 파종시기를 너무 앞당기지 않도록 한다.

◆병충해 방제(病蟲害防除
1) 세균성무름병
토양전염에 의해 발생되며 고온다습시 발생이 심하다. 처음에는 잎이 누렇게 되고 땅과 맞닿는 뿌리 지제부(地祭部)가 물러져 썩으면서 심한 악취가 난다.
대책으로는 이어짓기를 피하고, 파종전 석회를 충분히 시용하여 토양산도를 높여 중화(中和)시켜 놓으면 세균의 활동이 억제되어 병의 발생이 적어진다. 또, 김매기 작업시 뿌리에 상처를 주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 검은잎마름병
주로 여름에 발생하며 병반은 작은 타원형의 갈색 또는 흑갈색반점이 나타난다.
방제법은 종자소독을 하여 주고 생육기에는 물을 적당히 잘 주어 건조하지 않게 해주며, 비료가 부족되지 않게 웃거름을 적량 시비토록 한다. 기타 점무늬병은 검은잎마름병에 준하여 방제한다.

- 식품 가치 및 효능
녹황색 채소라 부르는것은 일반적으로 카로틴 함유량이 100g 당 600mg 이상인 것을 기준으로 하고 당근의 가식부 100g당 카로틴 함유량은 7,300mg 이다. 녹황색채소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당근은 그 선명한 색택은 가열해도 변하지 않고 요리를 화려하게 연출해 준다. 반면 아이들을 중심으로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나 당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잇는 카로틴은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 시키거나 노화방지, 그리고 암의 발생이나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져 있다.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화하는 카로틴에는 α-카로틴, β-카로틴 γ-카로틴, Criptantin 등 약 100종류가 있다. 그 대부분은 채소에 함유되어 황적색 색소를 가지고 있는데 당근이나 호박의 색이 좋은 예이다. 많은 카로틴 중에서 인간의 몸에 가장 중요한 것이 β-카로틴 이며 이는 주로 녹황색 채소에 함유되어 있다. 원래 카로틴은 인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비타민 A의 중요한 보급원은 녹황색 채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