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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미나리 재배기술


1. 명칭

◉ 학명 : Oenanthe stolonifera DC. 또는 O. javanica DC
◉ 영명 : water dropwort, dropwort, oriental celery
◉ 한명 : 수근(水芹), 芹菜, 水芹菜, 水英




2. 생리·생태적 특성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가는 가지가 발생하여 번식하고 물가 습한 땅에 자생한다. 여름철에는 백색의 작은 꽃이 피고 열매 맺으나 재배 시는 영양 번식에 의한다. 이용 방법은 한번 데쳐서 부드럽게 한 후에 소금에 절여서 겨울철에 먹거나 주로 요리에 사용된다. 비타민 종류의 영양가가 높아 피부 미용에도 좋을 뿐 아니라 한방재료에도 쓰기도 한다. 동물실험(마우스)결과 비만, 심혈관계 질환, 당·지질 대사이상과 같은 만성 대사성 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 영농활용자료반영)
3. 재배적 환경

가. 기상

동남아에 널리 분포되어 기상조건에 대한 적응성은 극히 넓다. 추위에 견디는 힘은 강하나 10℃ 이하에서는 생장이 정지되고, 또 서리를 만나면 안토시안의 착색(잎이 붉음)이 나타나거나 잎이 검게 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해 길이가 짧은 조건에서는 뿌리서 나온 잎은 무더기로 돋고 온도가 높고 해 길이가 긴 조건에서는 가는 가지가 발생되어 번성하며 마디 사이가 길게 자라서 좋은 품질의 미나리를 얻기 힘들다. 미나리의 재배에는 광과 온도가 주로 관여하며 재배온도는 20~23℃가 적당하며 30℃가 넘어가면 기는줄기(복지)가 많이 생기고 질겨져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미나리의 광합성은 40,000Lux정도가 광포화점으로 여름철 노지의 광도가 100,000Lux라고 할 때 30~50%정도의 차광망을 이용하여 차광하여 주는 것이 좋다.

나. 토양

미나리는 샘물 부근의 물속 또는 물가에 자생한다. 청량한 물이 솟아 나오거나 흐르는 물로 정체하지 않은 곳인 비옥한 질참흙이 재배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밭 재배는 배수가 좋은 모래흙에 적합하고 물대기와 물 빼기가 쉬운 곳이어야 한다. 토양산도에 대한 적응성은 비교적 넓으나 강산성 토양에서는 생육이 나쁘다. 지방에 따라서는 물논이나 밭에서 재배하며, 논 재배는 성장함에 따라 물 깊이를 깊게 하여 줄기를 하얗게 하는 것(연화)을 겸하여 동해를 방지하고, 밭 재배는 베게 심어서 연화하여 겨울철에는 보온 등으로 언 피해를 방지한다.

4. 품종

미나리 품종은 따로 나와 있는 것은 없으며 그 지방의 재래종을 대체로 이용한다. 또한 논미나리와 밭미나리 구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미나리를 심는 장소에 따라 불리어진다. 즉 논에 심으면 초장이 길어지면서 논미나리가 되고 밭에 심으면 작고 단단한 밭미나리가 된다.

5. 재배기술

가. 육묘방법

미나리 묘는 삽목한 묘를 이용하는 경우와 종자를 파종하여 육묘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삽목묘를 이용한다. 미나리는 종자가 맺혀 등숙하는 과정에서 탈립이 잘되고 또 종자를 채취하였다 하여도 발아시키기 어려워 서울대 이병일 교수님께서 현재 종자로 공급하고자 연구 중에 있다. 밭에서 자란 미나리는 초장이 짧고 대공이 약하고 마디사이가 짧고 마디수도 적은편이어서 묘는 논에서 자란 미나리를 이용한다. 논미나리 묘를 삽목묘로 이용하기 위하여 1~2마디가 포함되도록 하여 5~6㎝ 크기로 잘라서 이용한다. 자른 묘는 바로 이식이 가능하다.

나. 아주 심는 땅고르기와 밑거름 시비법과 재식거리와 심는 방법

시비는 10a당 질소, 인산, 칼리, 퇴비, 석회를 30, 14, 30, 2,000, 100㎏을 주는데 퇴비와 석회는 아주심기 3주 전에 질소, 인산, 칼리는 1주전에 주어 밭을 갈아놓는다. 질소와 칼리는 1/3만 기비로 주고 생육상황을 보며 추비를 주는데 대체로 1차 수확 후 1차 추비를 주고 2차 수확 후 2차 추비를 나누어 주면 된다. 미나리를 3~4회 수확하려면 생육상황을 보고 시비량을 조절하여 주는 것이 좋다. 아주 심는 땅고르기는 평탄작업만 하여 작업할 골만 남기고 1.2m 폭으로 심는 방법이 있고, 1.2m폭의 평이랑을 만들어 15×5㎝ 또는 10×10㎝ 간격으로 정식한다.

다. 재배상 주의할 점

심은 후 3~4일은 뿌리내림을 도모하기 위해 물을 듬뿍 대어준다.(거의 논 상태 정도로 대어줌) 생육 중에도 미나리는 물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분수호스 또는 점적호스를 이용하여 포장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꾸준히 관수하여야한다. 밭미나리는 사질양토의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이 좋으며 산성토양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므로 pH 6.8정도의 중성토양이 좋다. 한여름철 재배는 고온으로 가는 줄기가 많아지고 줄기가 지나치게 굵어지는 등 수량 및 상품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30~50% 의 차광재배가 엽록소함량을 증가시키고 섬유질이 적어 품질이 우수할 것으로 생각된다. 35~40일 간격으로 수확이 가능하며 온도가 올라가면 25~30일 만에도 가능하다. 미나리는 여름에 일장이 길어지고 온도가 상승하여 마디수가 10마디 이상 되면 추대, 개화하게 된다. 고랭지에서 자생하는 미나리도 7월말 8월초면 개화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여름철 기온이 서늘한 고랭지대가 아니면 미나리재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라. 잡초 방제법

미나리는 흡수력이 강하여 나쁜 성분도 강력히 흡수하므로 가능하면 농약제 사용을 피하여 유기농재배를 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심할 경우 손으로 제초하여 준다.

6. 작형별 재배기술

가. 논 미나리 재배

미나리 수요는 11월부터 3월에 걸쳐 많으며 논재배는 9월~5월까지 수확하기도 하나 9월 중하순에 심어서 12월~3월까지 수확하는 것이 많다. 조기출하를 위해 9월 상순에 심은 것은 곁눈이 가는 가지가 되기 쉬우므로 포기가 생기기 힘들고 크게 자라지 못하며 품질도 떨어진다. 품종은 야생종에서 선별한 모종으로 하고 있으며 산지에서는 대엽제, 소엽제등이 있다. 미나리는 많은 거름을 요구하는 작물로 거름기가 부족하면 질기고 품질이 나빠진다. 거름기가 부족하지 않도록 생육기에 수시로 웃거름을 사용하도록 한다.

1) 육묘 및 정식

가) 육묘
3월 하순~4월 상순경 생식용으로 남긴 것 중에서 줄기부분이 굵고 튼튼한 포기를 선별하여 모종 논에 심는다. 모종면적은 본답의 1/4정도가 필요하다. 여름철 물이 얕고, 배수가 용이한 곳을 선택하고 3월 중하순경 배수 용이한 논에 물을 대고 논두렁 바르기를 한 후 수도복비를 10a당 20~25㎏, 퇴비 400~500㎏ 전층 시비한 후 경운 및 로타리 작업을 하고 일반 손모내기처럼 1~2일정도 수중상태 흙물을 굳힌 뒤 이랑나비 30㎝, 포기사이 15~20㎝정도 못줄을 치고 준비한 모종을 한 포기씩 못줄에 따라 심는다. 심은 후에는 얕게 물을 대어 주고 포기의 생육을 도모한다. 이앙 후 20일부터 7월까지 수시 손으로 제초를 하며 줄기확보를 위해 이앙 15일경 요소를 10㎏/10a정도 추비하고, 진딧물 방제를 위해 2~3회 전문약제를 뿌려준다.

나) 정지
본논 조생종 벼를 수확한 후 모종 논에 준해 논두렁 설치하는데 겨울동안 계속 수확하기 위해선 논두렁 높이를 비닐 또는 천막 천으로 60㎝이상 높이로 설치하고 3월 하순경 수확예정이면 30㎝ 정도의 높이로 두렁을 설치한다.
다) 모종준비
모종은 심기 10일 전에 캐내어 직경 20㎝ 다발로 묶어 그늘에 60~90㎝쯤 쌓아 올려둔다. 4~5일이면 잎이 노랗게 되고, 각 마디로부터 뿌리발생이 시작하므로 위아래를 다시 바꾸어 쌓아 균일한 뿌리발생을 꾀한다. 뿌리가 1㎝쯤 자랐을 때 심는 적기이다.

라) 모종심기
본 포장에 2㎝쯤의 물을 채우고 정식한다. 모종은 작두로 6~9㎝길이로 절단한 뿌리모종을 소쿠리에 담아 전면에 고루 뿌리고 손으로 뿌리가 흙에 닿도록 눌러 준다. 이때 물이 많으면 모종이 뜨게 되고 물결에 몰린다. 반대로 물이 적으면 땅이 굳어 뿌리가 내리지 못하고 건조하여 말라 죽는다.


마) 시비 및 제초
정식 후 5~6일간 뿌리 내릴 때까지는 모종이 떠오르지 않도록 2㎝쯤 얕은 물로 뿌리내림을 촉진시킨다. 이후 생육에 따라 물 깊이를 조절하는데 이 시기는 온도가 내려가는 시기이므로 주간은 얕게, 야간은 깊게 한다. 야간에 눈이 오는 경우는 잎 끝이 약간 나올 정도로 물에 담궈 자람에 따라 물 수위를 높이기 때문에 겨울철 논두렁이 얼고 녹고 하기 때문에 두렁이 넘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바) 수확
40~50㎝이상 자랐을 때 수확을 하는데 튜브를 이용하여 물에 띄우고 수중복을 입고 삽으로 뿌리까지 캐어 맑은 물에 씻어 작은 단으로 묶어 지역실정에 따라 판매 한다. 요즘은 노동력 부족과 겨울작업을 회피하므로 대량생산이 어려워 12월 상순부터 물을 빼고 5~6㎝ 정도 물을 얕게 대고 3월 상순에 새순을 받아 3월 하순에 수확해 1.5kg 정도의 작은 단으로 묶어 판매한다. 이때는 두렁 높이는 높지 않아도 되며 지역에 따라 2차, 3차 수확까지도 한다. 포전거래와 직판을 겸하는 것이 좋다.

나. 밭 미나리 재배

1) 육묘
3월 하순~4월 상순경 생식용으로 남긴 것 중에서 줄기 부분이 굵고, 튼튼한 포기를 선별하여 모종 논에 심는다. 모종은 본답의 1/4 정도가 필요하다. 여름철 물이 얕고, 배수가 용이한 곳에 선택하고 3월 중하순경 배수가 용이한 논에 물을 대고 논두렁 바르기를 한 후 수도복비를 10a당 20~25㎏, 퇴비 400~500㎏ 시비한 후 경운 및 로타리 작업을 하고 일반 손모내기처럼 1~2일 정도 수중상태 흙물을 굳힌 뒤 이랑나비 30㎝, 포기 사이 15~20㎝ 정도 못줄을 치고 준비한 모종을 한 포기씩 못줄에 따라 심는다. 심은 후에는 얕게 물을 대어 주고 포기의 생육을 도모한다. 이앙 후 20일부터 7월까지 수시 손으로 제초를 하며 줄기 확보를 위해 이앙 15일경 요소를 10a당 10㎏을 추비하고, 진딧물 방제를 위해 2~3회 전문약제를 뿌려준다.

2) 정지 및 기비
앞 작물을 정리한 뒤 석회를 10a당 150㎏정도 뿌리고 경운작업을 하고, 겨울철 관리가 편리하도록 이랑너비 0.9~1.8m 평이랑을 만들고, 석회시용 10일 이후 퇴비를 400~500㎏정도 토양에 따라 원예용 복비 30㎏를 뿌리고 이랑면을 고르게 만든다.

3) 정식
수중재배와 같이 뿌리가 나온 모종을 밭 전면에 고루 뿌리고, 가볍게 눌러준 후 모종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덮고 건조방지를 위해 짚을 얇게 덮는다.

4) 시비
앞작물 관계로 시기가 없을 경우에는 웃거름에 중점을 두고 제1는 뿌리가 나온 후 새눈이 발생하기 시작할 무렵, 제2회는 그 후 2~3주일 후 5~6㎝ 신장되었을 때 요소를 추비하고 관리한다.

5) 관리
모종을 심은 당초에는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므로 관수에 힘쓰고, 고온 시에는 잎 위에서 관수한다. 줄기가 5~6㎝ 자랐을 무렵에 2~3㎝ 두께로 1~2회 흙넣기를 하고 서리가 오는 시기에 들어서면 곳곳에 생짚을 얇게 덮어서 서리피해를 막거나 소형 비닐터널을 설치하여 서리와 언 피해를 막아야 한다.

6) 수확 및 판매
밭 미나리와 하우스 미나리는 30㎝ 이상 자라면 도복이 되고 속잎이 누렇게 되기 때문에 적기에 수확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진다. 수확할 때는 밑줄기를 3㎝ 정도 남기고 수확한다. (2차 조기생장) 수확된 것은 200~300g단위로 소포장하고, 1~3㎏ 정도로 중· 대포장하여 출하한다.

다. 조숙텐넬 피복재배

8월 하순경 미나리의 줄기를 채취하여 2~3마디로 잘라 묘를 준비하여 이미 마련된 폭 1m가량의 밭(밭의 길이는 관리에 편할 정도로만 해주면 됨)에 골고루 편 후 5~10㎝ 높이로 물을 충분히 대어 뿌리가 내리도록 한 후 밭 상태로 길러서 가을에 수확을 하고, 남은 그루터기를 이듬해 봄 2월 중순~3월 상순에 30×60㎝간격으로 구멍이 뚫린 무적 PE필름으로 소형터널 피복을 하여 재배하면 4월 중하순에 수확할 수 있으므로 푸성귀가 비싼 이른 봄철에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노지 밭미나리 무피복재배에 비해 20~30일 조기출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수량이 12% 증수되어 4,500~5,000㎏을 수확할 수 있었다.

터널 피복재배에서는 사용하는 필름과 피복시기를 언제 하느냐에 따라서 수확시기나 수확량,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피복시기를 2월 중순과 2월 하순 3월 상순의 열흘 간격으로 다르게 하였을 때 2월 중순 피복 시는 수량이 다소 많고 초장이 빨리 자라서 수확기도 조금 앞당길 수 있으나 땅이 얼어 작업이 불편한 단점이 있고 날이 풀린 3월상 순경에 피복하면 작업은 편리하나 수량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 필름에 색을 넣거나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 무적 필름을 사용하거나 구멍이 뚫린 필름을 사용하거나 이중으로 덧씌우거나하여 재배의 묘미를 살릴 수 있는데 겨울철 미나리는 광과 더불어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필름들의 특성에 따라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한 빛을 이용하고자 할 때에는 무적필름을 사용하고 터널 내 공기를 교환하기 위해 매일 비닐을 씌우고 벗기는 작업을 생략하고자 할 때에는 유공 PE필름을 사용하고, 수확기를 더욱 앞당기고 싶을 때에는 이중피복을 하면 된다. 보통 밭미나리 재배 시 자연광 하에 그대로 노출시켜 재배할 경우 색소 발현이 되어 밑둥이 붉은 색이 되므로 기호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방지하려면 밀식하여 빛을 차단하거나 다소 광의 강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필름을 사용하면 되지만 주의할 것은 언제나 보온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들이 복합적으로 들어 있는 특수필름도 시판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 여름철 재배 및 하우스 재배

미나리는 건강식품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일로에 있고 환경친화적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음에 비추어 여름철 단경기 차광재배에 대한 연구결과 체계적으로 개발 보급이 되지 않고 있었는데, 금번 청정미나리 연중생산 기술개발사업 차원에서 여름철 고온기에 가장 좋은 차광율과 관수방법 등을 도출하여 농가에 보급하면 여름철 재배가 가능하게 됨으로 차광재배에 따른 시험재배를 시도하였다.

가) 차광율별 재배(1차 재배)
시험재배기간은 6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였으며 전 재배기간 동안 차광재배를 하여 생육과 수량 차이를 비교하였다. 차광율별로 질긴 정도는 35%구가 55%구나 75%구에 비하여 덜했으나 보편적으로 차광재배로 연화재배가 되어 섬유질(0.7% 이상일 때 질김)이 적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75% 차광구에서는 햇빛이 적게 투사됨으로써 영양생장을 억제시키는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량은 35% 차광구가 무차광구에 비해 54%가 많은 결과를 얻었다. 병충 발생은 예방을 위하여 7월 5일 코니도 입제 1㎏를 살포하였는데 진딧물이 발생되지 않았다. 차광율 35%구가 보통 재배구에 비하여 소득이 89%가 많고 상품성도 좋은 것으로 볼 때 년 중 가격이 제일 높은 8~10월의 단경기에 재배, 대도시로 출하하는 것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나) 계속관수(순환) 및 점적관수 비교재배(2차 재배)
점적관수는 토양의 적습유지, 토양의 산소량 증가, 뿌리의 O₂공급량 증가, 영양흡수 증가 등에 의하여 17%의 수량증대를 가져왔다고 판단되었다.

2차 재배에서는 종묘교체 없이 1차 재배에 이어 연속적인 재배로 인하여 수량이 1차 재배 때보다는 낮았으나 차광망은 늦더위 때문에 그대로 두다가 10월 6일에야 제거했는데 보통재배와 비교해보면 상당한 효과가 있기는 하나 9월부터는 일조량이 부족하여 수량이 크게 많지는 못했다. 그리고 1차 재배에 이어 2차 재배에서도 병충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미나리는 다비성 작물로 퇴비를 많이 주고 재배하면 부드럽고 식미감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다) 하우스재배
10월 하순부터 11월에 걸쳐 김장용 가을 미나리를 수확한 뒤 다시 미나리용 물논을 갈아엎고 소석회와 퇴비를 충분히 주어 포장을 준비한다. 하우스에 적합한 넓이의 이랑을 만든다.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걸쳐 미나리 뿌리를 나누어서 물에 깨끗이 씻어 두었다가 준비된 물논 포장에 3㎝ 간격으로 배게 심는다. 심는 요령은 모내기와 같으나 노동력 관계로 흩어 뿌림을 한다. 물은 너무 많이 주지 말고 마르지 않을 정도로 1㎝ 정도만 물이 있도록 해두고 12월 초에 비닐을 씌어준다. 너무 고온이 되면 누렇게 색깔이 바래고 연약하게 되므로 가끔 환기에 유의하여 20~23℃ 정도의 하우스 내 온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정식 후 30일정도 경과하면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 방법은 베어내는 방법과 뿌리 채 뽑아내는 방법의 두 가지가 있는데 소비자 쪽에 서는 아무래도 뿌리는 버리게 되므로 1월~2월에 출하하는 것은 베어내도록 하고 3월부터 출하하는 것은 뽑아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